보령해경,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 행사 가져

2014-09-03 10:35
- 보령시 장애인 보호 작업장 방문 봉사 활동 펼쳐

▲ 보령해경 장애인 보호작업장 방문 모습[사진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보령시 소재 장애인 보호 작업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만 위로를 드리고자 가장 필요한 물품을 구매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보령해경은 소외된 계층에게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정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보령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의 온정으로 마련되어 서장 및 직원들이 직접 방문한 가운데, 보령시 장애인 보호 작업장에 작은 정성을 전달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 김 서장과 경찰관 10명이 참여 작업체험 및 봉사활동의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행사 참석 경찰관에 대하여 자원봉사자 등록도 하여 차후에도 언제든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했다.
 김 서장은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행사를 할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꼇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했다.

 이에 김미옥 원장은 "그동안 어느 관공서에서도 위문이 없었는데 해양경찰서에서 방문 해주어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