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일우, 자고 있는 고성희 ‘애틋’하게 바라봐 “내 방에서 자”

2014-09-02 23:00

[MBC 야경꾼일지]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정일우가 고성희를 애틋하게 바라봤다.

2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ㆍ연출 이주환 윤지훈)’ 9회에 탁자에 엎드려 자고 있는 도하(고성희 분)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이린(정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린은 자고 있는 도하의 머리를 머리카락을 만지며 애틋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뒤늦게 무석(정윤호 분)이 나타나 이린의 행동을 지켜보자 이린은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린은 도하를 자신의 방으로 데려갔다. 이린은 도하를 자신의 방에서 재우고 자신은 무석과 함께 조상헌(윤태영 분)의 방에서 잠을 청했다.

한편 조상헌(윤태영 분)은 이린이 어린 시절 자신이 구했던 월광대군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