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 펼쳐
2014-09-02 16:29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남익)는 관내 17개 지사가 공동으로 ‘이웃과 공감하는 추석명절만들기’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본부는 부산·울산·경남지역 관내 복지시설 30여 개소를 9월 1일부터 5일간 순차적으로 방문해 약 2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공단 직원들은 복지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배식봉사, 제수용품 전달, 제사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특히 본부 긴급재해구호단은 지난 달 28일부터 침수피해가 큰 기장군 장안읍을 중심으로 부산 동래구와 울산 울주군에 직원들을 파견해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