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단, 결혼 11주년 기념 '사랑의 세레나데' 전해
2014-09-02 15:55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액션스타 견자단(甄子丹·전쯔단)이 결혼 11주년을 맞이해 기타 연주를 하며 아내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사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며칠 전 견자단은 결혼 11주년을 기념해 아내 왕스스(汪詩詩)에게 자신이 직접 작곡한 노래를 선사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전했다고 왕이위러(網易娛樂)가 1일 보도했다.
그는 현재 뉴질랜드에서 영화 ‘와호장룡(卧虎藏龍)2’를 촬영하고 있어 아내와 함께 결혼기념일을 보낼 수 없었지만 자신이 특별히 작곡한 사랑의 노래를 동영상으로 담아 아내에게 전달했다.
견자단은 2003년 전처와 이혼하고 왕스스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연예계 잉꼬부부로 불리며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