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엔트리급 x86서버 신제품 출시
2014-09-02 14:42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후지쯔(사장 박제일)는 엔트리급 x96서버 프라이머지(PRIMERGY)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3종은 중소기업 특화 제품이다. 최신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개별 점포 및 공공시설, 소규모 공장,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업종별 요건에 대응하는 현장의 고객 요구를 최우선으로 고려, 설계됐다.
프라이머지(PRIMERGY) TX1320 M1제품은 매장이나 전시장, 도서관 등 직접적인 대면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크기가 일반 PC보다 작기 때문에 카운터 아래에 설치할 수 있으며 본사의 원격 지원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프라이머지 TX1330 M1 제품은 전화 교환 시스템이나 소규모 공장의 설비관리 시스템 등 옛날부터 사용하던 PCI 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제품으로 설계됐다. 최근의 PCI 익스프레스 슬롯은 물론 구형 PCI 슬롯도 지원하므로 각 기업에서 특수하게 사용하는 PCI 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프라이머지 RX1330 M1 제품은 인텔 pGFX 서버 그래픽스를 지원, 인터넷 환경에서 보안 솔루션이나 미디어 스트리밍 업무에 높은 처리 성능을 발휘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현재 한국후지쯔 및 관련 파트너사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