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TV,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디자인 입다

2014-09-02 11:02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14에서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 디자인을 적용한 올레드 TV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연내 스페셜 에디션으로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4mm대의 두께에 투명 스탠드를 적용해 화면 몰입감을 높였으며 스탠드 좌우 부분에 3가지 다른 크기로 총 46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수작업으로 장식됐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하현회 사장은 “LG 올레드 TV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디자인을 더해 TV가 예술 작품으로 거듭났다”며 “프리미엄 브랜드들과의 창의적인 마케팅 협업을 통해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