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드림 MBC' 이미자 "MBC,인사동 가구점 2층에서 시작"..'노래는 나의 인생' 열창

2014-09-02 00:00

'무한드림 MBC' 이미자 "MBC,인사동 가구점 2층에서 시작"..'노래는 나의 인생' 열창[사진='무한드림 MBC' 이미자 방송캡처]

'무한드림 MBC' 이미자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무한드림 MBC' 이미자가 '노래는 나의 인생'을 열창하면 MBC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1일 생방송으로 꾸며진 '무한드림 MBC'에서 많은 가수가 출연해 추억의 노래들을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자는 연보라빛의 드레스를 입고 나와 '노래는 나의 인생'을 열창했다.

이미자는 노래를 마친고 "인사동 가구점 2층에서 시작해서 여의도, 일산, 상암까지 이 고귀한 시간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 그 때가 50년 전이다"며 "저는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MBC와의 연연을 공개했다.

이미자 두 번째 곡 '동백아가씨'를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무한드림 MBC'는 MBC가 상암신사옥 이전을 맞이하여 야심 차게 준비한 특별기획 음악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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