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 레코 크로아티아 국회의장 접견
2014-09-01 19:47
의회교류 확대 등 양국관계 발전방안 논의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은 1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요십 레코(Josip Leko) 크로아티아 국회의장을 만나 정치, 경제, 문화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이어갈 것을 제안했다.
이날 정 의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방문한 외국 국회의장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2010년 8월 부의장 자격으로 크로아티아 공식 방문 시 크로아티아 국회에서 각별하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했으며, 당시 방문을 통해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움과 사람들의 친절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크로아티아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적교류가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 증진과 교역·투자 증가 등 실질협력 확대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과 크로아티아 간 주기적인 인적 교류를 위해 주한 상주대사관이 개설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레코 의장은 “경제사절단과 함께한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의 경제관계가 증진되기를 바란다”며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상주대사관 개설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과 레코 의장은 이날 저녁 국회 사랑재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의회교류 확대를 비롯한 양국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는 이명수 한-크 의원친선협회장, 김태원 한-크 의원친선협회 이사, 유승희 한-크 의원친선협회 이사, 김회선 국회의원, 박형준 사무총장,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이민경 부대변인, 송대호 국제국장, 조윤수 국제비서관 등이 참여했다.
크로아티아 측에서는 미라 마르티네스(Mira Martinec) 주일본크로아티아대사(한국겸임), 드라기차 즈그레베츠(Dragica Zgrebec) 국회부의장, 이고르 드라고반(Igor Dragovan ) 사회민주당(SDP)의원 클럽 회장, 다보르 보진노비치(Davor Božinović) 국회의원친선협회 위원장, 주르디차 프랄라스(Đurđica Pralas) 국회의장 비서실장, 양인모(YANG In Mo) 주한크로아티아 명예총영사, 스테반 부카스(Stjepan Vukas) 국회의장 비서실장보(외교담당), 즈데슬라브 페르코비치(Zdeslav Perković) 국회 의전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 의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방문한 외국 국회의장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2010년 8월 부의장 자격으로 크로아티아 공식 방문 시 크로아티아 국회에서 각별하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했으며, 당시 방문을 통해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움과 사람들의 친절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크로아티아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적교류가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 증진과 교역·투자 증가 등 실질협력 확대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과 크로아티아 간 주기적인 인적 교류를 위해 주한 상주대사관이 개설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레코 의장은 “경제사절단과 함께한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의 경제관계가 증진되기를 바란다”며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상주대사관 개설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과 레코 의장은 이날 저녁 국회 사랑재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의회교류 확대를 비롯한 양국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는 이명수 한-크 의원친선협회장, 김태원 한-크 의원친선협회 이사, 유승희 한-크 의원친선협회 이사, 김회선 국회의원, 박형준 사무총장,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이민경 부대변인, 송대호 국제국장, 조윤수 국제비서관 등이 참여했다.
크로아티아 측에서는 미라 마르티네스(Mira Martinec) 주일본크로아티아대사(한국겸임), 드라기차 즈그레베츠(Dragica Zgrebec) 국회부의장, 이고르 드라고반(Igor Dragovan ) 사회민주당(SDP)의원 클럽 회장, 다보르 보진노비치(Davor Božinović) 국회의원친선협회 위원장, 주르디차 프랄라스(Đurđica Pralas) 국회의장 비서실장, 양인모(YANG In Mo) 주한크로아티아 명예총영사, 스테반 부카스(Stjepan Vukas) 국회의장 비서실장보(외교담당), 즈데슬라브 페르코비치(Zdeslav Perković) 국회 의전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