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기지 인근 외국인 전용 렌탈아파트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분양
2014-08-31 13:38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이수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62번지 일대 약 6만2105㎡ 대지를 개발해 규모의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아파트를 9월 중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지하1층~지상15층 17개동, 총 944가구(전용면적 84~146㎡)로 구성돼 있다.
평택 안정리는 여의도 5.4배 규모의 새로운 동북아시아 최대 미군기지 이전과 신도시급 지역개발로 인한 미래가치가 탁월하다. 캠프 험프리스 주한미군 90% 이전과 주한미군의 영구적 잔류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임대수요가 확보된다.
2020년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으로 평택 인구 120만명까지 유치할 계획에 있고 총22개 3314만9037㎡ 규모의 산업단지가 들어온다.
평택역과 평택버스터미널이 8㎞이내에 있고 대중교통으로 30~40분에 접근이 가능하며 자동차로는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를 이용할 수 있고 1번국도, 38번국도, 45번 국도에서도 가깝다.
교육환경은 송화초, 청담고, 평택시립도서관이 있으며 평택역 근처에 한광여고, 신한고, 비전고, 평택대 등이 위치해 있다.
현장 인근에 991.74㎡ 규모 하나로마트가 입점 예정이고, 롯데슈퍼, 병원, 레포츠공원, 부용산, 문화재로 등록돼 있는 농성 등이 있으며 대표적인 쇼핑시설이나 영화관, 대형마트 등은 평택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분양가는 책정 중에 있고 모델하우스는 강남역 4번출구 인근에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사전상담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16년 하반기 예정이다. (02)553-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