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이수건설 통합브랜드, 전주 ‘우아한시티’, 1순위 청약접수 개시

2019-05-02 10:38

삼호와 이수건설이 통합브랜드로 분양하는 ‘우아한시티’의 1순위 청약접수가 2일 시작됐다.

청약 일정은 이날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로 당첨자 계약은 이달 28일~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정액제(계약시 1000만원, 1개월 후 계약금의 잔금 납부) 및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7-81번지(우아주공 1단지 재건축정비사업)에 위치하는 우아한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99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74㎡ 6가구 △84㎡ 285가구 △115㎡ 10가구로 총 30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우아한시티는 삼호와 이수건설이 함께 짓는 통합브랜드로 편안한 삶을 위한 주거공간에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더한 아파트다. 단지는 과거 전주시 최초 도시개발지구로 전북권역 육•교통•행정의 중심지였던 덕진구에 자리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와 도보 5분 거리에 홈플러스(전주점)가 위치해 쇼핑 및 대형 유통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백제대로를 중심으로 밀집 되어있는 원도심의 풍부한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민센터, 우체국, 보건소(2021년 예정) 등의 관공서도 가까워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우아한시티]


우수한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 동신초등학교 및 전주북일초등학교, 우아중학교, 기린중학교 등 반경 1KM 내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4개소, 고등학교 2개소 등이 위치해 안심 도보 통학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건지산 산책로, 전주동물원, 덕진체련공원, 전주승마장 등의 녹지공간과도 가까워 쾌적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전주 중심입지의 교통여건 또한 뛰어나다. 도보거리에 KTX 전주역이 위치해 있고 반경 5km 이내에 자리한 동전주IC와 완주IC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또한 백제대로를 이용해 전주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동부대로를 통한 전주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더욱이 지난해 9월, 우아한시티 인근 KTX 전주역세권의 ‘전주역 앞 첫마중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전주역 앞 도로 중앙에 보행광장, 가로숲길 등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장터, 예술경연대회 등의 행사를 개최해 경관과 문화, 사회적 경제가 공존하는 활력의 지역으로 탈바꿈해 인근 거주민에게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아한시티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의 단지 구성과 환기가 우수한 맞통풍 구조의 4-BAY 중심설계(일부 이형설계) 등 입주민을 위한 효율적인 설계를 선보이며 전세대 드레스룸 및 팬트리, 알파룸(일부 세대 제외)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특허기술로 완성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 설계로 결로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거실과 주방에 기존보다 2배 두꺼운 60mm 바닥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및 난방에너지를 줄일 계획이다. 또 운전자를 배려한 광폭 주차장 설계로 승하차 걱정 없는 넓은 주차장(일부 제외)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