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명절 증후군 힐링은 어촌여행으로"
해양수산부는 31일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 피로를 풀만한 가족여행지로 아름다운 풍광과 먹거리로 유명한 어촌마을 12곳을 추천했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명절 증후군으로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인 주부 등이 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해 맛과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 감상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어촌체험마을의 먹거리, 놀거리, 잠자리 관련 상세정보는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www.sean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 무안 송계어촌체험마을, 쓰러진 소도 일으켜 세우는 낙지 연포탕 [사진 = 해양수산부]
경남 사천 대포어촌체험마을,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구이 [사진 = 해양수산부]
강원 고성 초도어촌체험마을, 스태미나에 좋은 성게알 비빔밥과 미역국 [사진 = 해양수산부]
경북 포항 신창2리어촌체험마을, 피부미용과 성인병에 좋은 아귀찜 [사진 = 해양수산부]
전남 완도 북고어촌체험마을, 스테미나 회복의 최강자 전복 종합 스페셜 [사진 = 해양수산부]
경기 화성 백미리어촌체험마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망둥어탕 및 회 [사진 = 해양수산부]
강원 강릉 소돌어촌체험마을, 아들바위 [사진 = 해양수산부]
경북 영덕 차유어촌체험마을, 영덕의 블루로드 [사진 = 해양수산부]
충남 태안 병술만어촌체험마을, 해안가의 사구와 안면송 [사진 = 해양수산부]
전남 함평 돌머리어촌체험마을, 바다와 함께 즐기는 낙조 [사진 = 해양수산부]
경남 통영 연명어촌체험마을, 산양일주도로의 아름다운 석양 [사진 = 해양수산부]
경남 거제 도장포어촌체험마을, 풍차가 있는 바람의 언덕 [사진 =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