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15년형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37종 출시
2014-08-31 11:00
LG전자 모델이 서울 여의도 LG트윈빌딩에서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565리터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2015년형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 37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2015년 LG ‘디오스 김치톡톡’은 △유산균을 9배 더 많이 만들어주는 유산균 김치 △6분마다 냉기를 뿜어내 온도 편차를 줄이는 쿨링케어 △서랍을 좌·우칸으로 나누고 각각 뚜껑을 더해 냉기 손실을 최소화한 트윈 밀폐락 △하루 3번, 40분씩 급냉으로 김치를 210일까지 맛있게 보관할 수 있는 210일 오래보관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이외에도 기존 스탠드 타입에만 적용했던 ‘유산균 김치’ 기능을 뚜껑식 219리터 용량 전 제품으로 확대했다.
LG전자는 131리터부터 836리터 용량에 이르는 뚜껑식 15종, 스탠드 22종을 9월 초까지 순차 출시한다. 출하가는 60만~415만원이다.
9월 말까지 김치냉장고 구입 모델별로 캐시백 최대 10만원과 주방용품 등이 제공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은 “깔끔한 주방을 위한 디자인과 김치 맛을 결정 짓는 뛰어난 유산균 관리 기능으로 올해 김치냉장고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