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바일 오픈샵'에서 휴대폰 믿고 사세요"

2014-08-31 09:00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는 올레닷컴 오픈샵의 '모바일 홈페이지'를 런칭했다고 31일 밝혔다.

KT가 지난 6월 17일 국내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런칭한 ‘오픈샵’은 전국의 KT 공식 인증 대리점들이 ‘올레샵’에 입점해서 판매하는 오픈 마켓이며, KT가 ‘올레샵’에서 직영으로 운영했던 신규가입과 번호이동은 ‘오픈샵’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고객들은 ‘오픈샵’을 통해 우수 대리점과 연계된 KT가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한눈에 단말 및 대리점별 가격을 비교해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휴대전화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또 지역 상권 기반의 중소 대리점들은 온라인 구매율 증가와 같은 고객의 휴대전화 구매 패턴 및 시장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KT는 ‘모바일 오픈샵’ 런칭을 기념해, ‘모바일 오픈샵’ 방문 및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선사할 계획이다. 9월 25일까지 ‘모바일 오픈샵’을 방문한 고객 중 매일 50명을 추첨해 도미노피자 도이치휠레(1명), 베스킨라빈스 쿼터(3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6명), 핫식스(40명)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또 ‘모바일 오픈샵’에서 올레 모바일을 신규 가입 또는 번호 이동한 고객 전원에게 아반트리 블루투스 헤드셋도 증정한다.

KT 마케팅부문 온라인운영담당 김민 상무는 "이번에 런칭한 ‘모바일 오픈샵’을 통해 고객들이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휴대폰을 구매하고 중소 대리점의 판매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