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내 연애의 기억' 의상 직접 제작? '다재다능'
2014-08-30 11:13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강예원이 영화 '내 연애의 기억'를 통해 자신의 유화 작품 및 직접 제작한 의상을 공개했다.
강예원은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내 연애의 기억'에서 여주인공 은진 역을 맡아 배우 송새벽과 함께 열연하며 반전 로맨스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처음 영화를 공개한 시점부터 영화 속 캐릭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한 강예원은 다수의 관계자들과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 성적을 떠나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켰다.
평소 강예원의 활동에는 배우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인 작업에 대한 갈증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다. 결과적으로 영화 '내 연애의 기억'은 수백억 대작에 맞서 이례적으로 수많은 리뷰를 쏟아내고 있으며 영화를 본 관객들을 통해 조금씩 입 소문을 타고 있다. 이는 영화를 즐기는 매니아 관객층을 자극시켜 조금씩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예원은 두번 째 개인전'I IN MYSELF' 전시가 9월 중순까지 열리며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여주인공 유미영 역에 캐스팅 돼 10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