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문화복지위원회 타시도 시민들에게 아시안게임 제대로 알리다
2014-08-29 13:01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28일, 2014인천아시안게임·장애인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위해 3개 시·도 의회를 방문하여 대회 홍보와 함께 입장권 판촉활동을 펼쳤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충남도의회(의장 김기영)를 시작으로 세종시의회(의장 임상전),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를 각각 방문하여, 아시안게임이 인천을 넘어 국가 차원의 대규모 국제행사임을 설명하고, 시·도 경계를 넘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이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충남도의회 방문 후 충남도지사(안희정)와의 각별한 인연으로 충남 시장·군수협의회 월례회가 개최되고 있는 장소에 방문하여 참석자들에게 아시안게임 홍보와 협조 요청을 부탁드렸다.
접견 자리에서 각 의장은 “인천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호 의견교환 및 정보 공유를 통하여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대전시의회를 마지막으로 방문 후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역으로 이동하여 아시안게임 홍보 리후렛을 배부하며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