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연구원, 오는 9월 1일 창립 제38주년 기념행사 개최
2014-08-29 10:12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재현)이 오는 9월 1일 창립 제38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화학연은 세계 최고 효율의 하이브리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 개발 등의 연구성과를 통해 미래 원천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채소병리검정기반 구축 기술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이번 창립 기념행사에서 정근우 박사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수상한다.
정 박사가 그동안 원전 선진국들의 독점적 영역으로 분류됐던 경수로 연료봉 표면 보호물질 연구분야에서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수용성 윤활제를 개발했다.
또한 화학연 연구대상은 석유화학산업에서 세계 최초로 촉매를 이용한 나프타 분해공정 기술 개발에 성공한 탄소자원전환촉매연구그룹(그룹장 박용기)에게로 돌아갔다.
이밖에도 한국화학연구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채영복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화학연의 창의적 연구개발을 위해 마련한 기금으로 수여하는 ‘채영복 우수논문상’을 비롯해 장기근속표창 등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화학연은 지난 7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출연(연) 기관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화학연은 세계 최고 효율의 하이브리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 개발 등의 연구성과를 통해 미래 원천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채소병리검정기반 구축 기술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이번 창립 기념행사에서 정근우 박사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수상한다.
정 박사가 그동안 원전 선진국들의 독점적 영역으로 분류됐던 경수로 연료봉 표면 보호물질 연구분야에서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수용성 윤활제를 개발했다.
또한 화학연 연구대상은 석유화학산업에서 세계 최초로 촉매를 이용한 나프타 분해공정 기술 개발에 성공한 탄소자원전환촉매연구그룹(그룹장 박용기)에게로 돌아갔다.
이밖에도 한국화학연구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채영복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화학연의 창의적 연구개발을 위해 마련한 기금으로 수여하는 ‘채영복 우수논문상’을 비롯해 장기근속표창 등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화학연은 지난 7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출연(연) 기관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