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출신 장백지 부친, 도박 빚 못 갚아 구타 당해…장백지도 외면
2014-08-29 16:51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미녀스타 장백지(張柏芝·장바이즈) 가 조폭 출신 부친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장백지 부친인 장런융(張仁勇)이 최근 수백 만 홍콩달러의 도박 빚을 지고 못 갚아 구타를 해 다리 부상을 입었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28일 전했다. 현재 장런융은 친구의 부축을 받고서 절뚝거리며 인근의 농촌 여인숙에 몸을 피신한 상태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예전에도 부친이 진 거금의 도박 빚을 갚아 준 적이 있었던 장백지가 이번 만큼은 도저히 참지못하고 결국 부친을 외면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