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추석 맞아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2014-08-28 15:05
8월 31일 흥인동 성동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실시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 중구는 추석을 맞이해 오는 31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중구 흥인동에 소재한 성동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귀성 차량 무료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무료점검에서는 자동차 정비 자격을 갖춘 정비요원이 차량 안전점검 및 정비 상담을 하게 된다.

또한 엔진오일과 자동차미션오일·브레이크액 등 부족한 오일류를 무료로 보충하고, 전구류·워셔액·부동액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타이어 공기압과 각종 벨트도 점검해 주며 자동차 배출가스도 검사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 2277-7785)나 중구청 교통행정과(☎ 3396-62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