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홍보위해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발벗고 나서다

2014-08-28 11:3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8월 28일, 2014인천아시안게임·장애인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위해 3개 시·도 의회를 방문하여 대회 홍보와 함께 입장권 판촉활동을 펼쳤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충남도의회(의장 김기영)를 시작으로 세종시의회(의장 임상전),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를 각각 방문하여, 아시안게임이 인천을 넘어 국가 차원의 대규모 국제행사임을 설명하고, 시·도 경계를 넘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이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 자리에서 각 의장은 “인천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호 의견교환 및 정보 공유를 통하여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한구 문화복지위원장은 “아시안게임 개최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앞으로도 인천시의회는 인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내기위하여 가능한 협조를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