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최태민 사위 정윤회, 세월호 사고 당시 박근혜 안 만나고 간 곳은?
2014-08-27 15:57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정윤회 씨가 세월호 사고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본 산케이 신문의 박근혜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과 관련해 박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이었던 정윤회 씨가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정윤회 씨가 다른 고소사건의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던 중 산케이 신문의 박 대통령 보도에 대한 참고인 조사에 응했다고 전했다.
앞서 산케이 신문의 가토 다쓰야 서울지국장은 지난 3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을까'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는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7시간 동안 정윤회 씨와 비밀리에 만난 내용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