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 28일 글로벌 새마을 포럼 특별강연

2014-08-27 14:13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의 김영목 이사장은 오는 28일 목요일 오전 9시, 경주 신평동에 위치한 호텔현대경주에서 ‘글로벌 새마을 포럼’의 특별강연자로 나선다.

‘글로벌 새마을 포럼’은 코이카에서 진행 중인 ‘지구촌 새마을 고위급 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27일부터 이틀간 열리며, 경상북도와 영남대학교에서 주최하고 코이카, 한국농어촌공사,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발전재단에서 후원한다.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사진=코이카 제공]


김영목 이사장은 강연을 통해 ‘POST-2015 개발 아젠다와 글로벌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개발도상국 분야별 취약성 현황, 글로벌 새마을운동을 통한 불평등 해소, 코이카 새마을운동 ODA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노석균 영남대학교 총장, 심윤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최외출 글로벌새마을포럼 회장, 김훈애 IFAD 아시아태평양국장, 따 응옥 떤 베트남 호치민아카데미 원장과 10개 개발도상국 고위급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코이카 지구촌 새마을 고위급 연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