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용유동 ↔ 충북 괴산군 불정면 자매결연 체결
2014-08-27 13:3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중구 용유동과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은 26일 불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이 체결식에는 김장성 용유동장, 최현종 용유동 주민자치위원장, 김남홍 불정면장, 김희영 불정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중구와 괴산군은 지난 2008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로 각 동과 읍․면간에 1 대 1 자매결연을 권장하여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이에 따라 용유동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은 불정면과 자매결연 추진일정 등을 협의하고 교류방향에 대하여 논의한 후 이번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게 되었다.
용유동과 불정면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중구의 관광자원 홍보 및 행정ㆍ문화교류를 확대하고 괴산군의 농특산물 구매 및 홍보를 위하여 상호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