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 eXP ‘카스온라인 정규리그 더 챌린지 시즌 1’, ‘프로젝트 KR’ 우승
2014-08-26 14:29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e스포츠 및 게임 콘텐츠 전문 채널 GOM eXP(대표 곽정욱)이 지난 23일 진행한 넥슨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2014 정규리그 ‘더 챌린지’ 시즌 1 결승전에서 ‘프로젝트 KR(사진)’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넥슨이 주최하고 곰eXP가 방송 주관하며 몬스터 에너지가 후원하는 카스온라인 정규리그 ‘더 챌린지’ 시즌 1의 4강전에는 지난 16일 진행된 8강 경기에서 올라온 ‘프로젝트 KR’과 ‘PK’, ‘더뉴클리어스’, ‘이터니티게이밍’이 치열한 격전를 벌였다.
4강 1경기에서는 지난 2013년 우승팀인 ‘프로젝트KR’과 형제팀 ‘PK’가 맞붙어 팽팽한 승부끝에 ‘프로젝트 KR’이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2경기에서는 ‘더뉴클리어스’가 ‘이터니티게이밍’을 상대로 16:3의 스코어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결승전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프로젝트 KR’에게는 우승상금 1천 500만원과 올해 말 진행 예정인 글로벌 대회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월드 챔피언십 2014'의 출전자격이 주어졌다. 이날 결승전 우승 시상에는 넥슨의 카스온라인 안병욱 개발 디렉터가 함께했다.
한편 GOM eXP는 카스온라인 결승전을 맞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몬스터걸과 함께한 결승전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시원한 몬스터를 비롯해 암호해독기 꾸러미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게임 포인트 10만원권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