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포함] 창원 71번 버스에 있던 블랙박스 발견…현재 건조작업 중
2014-08-26 09:1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급류에 휩쓸려 전복된 창원 71번 버스의 블랙박스가 발견됐다.
26일 경남경찰청은 전날(25일) 오후 2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교에서 범람한 하천물에 휩쓸린 71번 버스에 있던 블랙박스를 수거해 건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창원 71번 버스 블랙박스의 물기를 제거한 뒤 녹화 영상을 분석해 사고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 창원 버스 사고 당시 영상
현재 경찰과 소방인력은 수색을 재개했으며, 경비정과 민간구조선을 동원해 수색 범위를 넓히고 창원 71번 버스 실종자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