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포인트 유효기간 없앤다
2014-08-25 17:15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롯데카드가 자사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포인트 제도에 적용하던 유효기간을 없앤다.
롯데카드는 카드 사용으로 쌓인 포인트를 평생 사용할 수 있도록 11월 1일부로 포인트 유효기간을 폐지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용되지 않은 채 소멸되는 포인트는 2013년 기준 연간 약 15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롯데카드는 이와 같은 고객 혜택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에 5년으로 운영되던 포인트 유효기간을 없애고 적립 포인트를 평생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유효기간이 폐지되는 포인트는 롯데포인트(롯데카드 포인트+롯데멤버스 포인트) 중 롯데카드 포인트에 한하며 11월 1일부로 회원이 적립해 놓은 기존 롯데카드 포인트까지도 유효기간이 없어진다.
포인트 유효기간 폐지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타당성이 검증되면 즉각 경영에 반영하는 ‘듣다 바꾸다(Listen & Change)’ 캠페인을 통한 것이라고 롯데카드 측은 설명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듣다 바꾸다 캠페인에는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고객과 공감대를 쌓고 신뢰를 회복하려는 롯데카드의 의지가 담겨있다”며 “이번 포인트 폐지 결정처럼 접수된 고객의 의견은 단순히 듣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타당성을 검토해 적극적으로 경영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는 카드 사용으로 쌓인 포인트를 평생 사용할 수 있도록 11월 1일부로 포인트 유효기간을 폐지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용되지 않은 채 소멸되는 포인트는 2013년 기준 연간 약 15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롯데카드는 이와 같은 고객 혜택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에 5년으로 운영되던 포인트 유효기간을 없애고 적립 포인트를 평생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유효기간이 폐지되는 포인트는 롯데포인트(롯데카드 포인트+롯데멤버스 포인트) 중 롯데카드 포인트에 한하며 11월 1일부로 회원이 적립해 놓은 기존 롯데카드 포인트까지도 유효기간이 없어진다.
포인트 유효기간 폐지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타당성이 검증되면 즉각 경영에 반영하는 ‘듣다 바꾸다(Listen & Change)’ 캠페인을 통한 것이라고 롯데카드 측은 설명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듣다 바꾸다 캠페인에는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고객과 공감대를 쌓고 신뢰를 회복하려는 롯데카드의 의지가 담겨있다”며 “이번 포인트 폐지 결정처럼 접수된 고객의 의견은 단순히 듣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타당성을 검토해 적극적으로 경영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