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항공권 빅세일 돌입하자 네티즌 "특가 나왔는데…예약이 안 돼"

2014-08-25 11:40

에어아시아 빅세일[사진=에어아시아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에어아시아가 해외 항공권 빅세일에 들어가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내 남자친구가 에어아시아 타고 이런 데 데리고 가주면 소원이 없으련만" "에어아시아 예약이 안 된다. 힝" "에어아시아 빅세일, 정말 이 날씨에 딱 떠나고 싶어요" "에어아시아 특가 나왔네" "에어아시아 타고 어디론가 여행 떠나고 싶다. 멀리 그것도 아주 멀리" "에어아시아 환불이나 결항 지연으로 말 많던데… 그래도 프로모션 진행하면 미어터지는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에어아시아는 오늘(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빅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빅세일은 2015년 3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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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출발 직항인 △ 인천~쿠알라룸푸르‧방콕 노선 11만 9000원~ △ 인천~세부‧칼리보‧마닐라 노선 10만 5000원~이며, 부산출발 직항은 △ 부산~쿠알라룸푸르 9만 9000원~ △ 부산~칼리보 10만원부터의 특가로 나왔다.

특히 한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호주행 인천출발은 △ 퍼스 24만 1000원 △ 애들레이드 24만 2000원, △ 멜버른 26만 5000원 △ 골드코스트 26만 5000원 △시드니 26만 7000원부터이며, 부산출발은 △ 퍼스 21만 4000원 △ 애들레이드 21만 5000원 △ 멜버른 23만 8000원 △ 골드코스트 23만 8000원 △ 시드니 23만 7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는 편도기준 요금으로 텍스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요금이며,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