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버킷' 열풍 재계로 확산되나… 박용만 회장 이어 이부진 사장 동참 여부 관심
2014-08-25 07:33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과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루게릭병 환자 돕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할까?
이부진 사장은 지난 23일 당구 선수 차유람 씨로부터 역도선수 장미란,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함께 다음 도전자로 지목을 받았다.
25일 한 언론매체를 통해 호텔신라 관계자는 "참여 여부는 본인이 결정할 것이며 얼음물을 뒤집어쓰지 않더라도 여러 다른 경로로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다는 캠페인 취지에 동참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내 재계에서는 처음으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동참한 데 이이 현재 이부진 사장과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대상자로 지목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