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주택 화재 일가족 사상, 3명 사상…70대 여성 전신 화상 입어
2014-08-24 11:1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주택 화재로 일가족이 사상했다.
23일 저녁 9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있는 벽돌식 단층 주택에서 불이 나 A(48) 씨와 딸 두 명이 숨지고, 어머니 B(70) 씨가 전신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로 일가족이 사상한 주택 부근에서 20ℓ짜리 휘발유 통이 발견돼 방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