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키자니아 서울, ‘풀무원 바른먹거리 스쿨’ 신규 오픈

2014-08-24 10:34

​키자니아 서울, ‘풀무원 바른먹거리 스쿨’ 신규 오픈

[사진=키자니아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지난 22일 '키자니아 바른먹거리 스쿨'을 신규 오픈했다.

풀무원이 키자니아 서울의 새로운 파트너사로 참여해 선보이고 있는 '키자니아 바른먹거리 스쿨'에서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바른먹거리 교육 전문가 ‘푸듀케이터(food+ educator)’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다.

실제 풀무원에서 진행 중인 바른먹거리 캠페인과 ‘푸듀케이터’라는 생소한 직업을 함께 만날 수 있는 '키자니아 바른먹거리 스쿨'의 체험 활동은 크게 연구존 활동과 제품체험존 활동으로 나뉜다.

우선 ‘연구존’에서는 푸듀케이터 직업과 바른먹거리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

반면 ‘제품체험존’에서는 신선한 식재료를 고르는 방법, 오감을 활용해 식재료를 탐구하는 방법, 식품 표시 확인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오렌지를 직접 짜서 만든 100% 생과일 주스와 물과 착향료로 만든 과즙 주스를 직접 비교하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바른먹거리를 선택하고 올바른 식습관 정립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 체험 후에는 푸듀케이터 수료증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이 푸듀케이터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생활 속에서도 바른먹거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키자니아 서울과 풀무원이 함께한 '키자니아 바른먹거리 스쿨'은 어린이들에게 푸듀케이터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는 좋은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키자니아 서울의 신규 체험 시설 '바른먹거리 스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kidzan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44-5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