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 폭우 피해, 이재민 50만명 발생, 재산피해 2400억 넘어
2014-08-22 18:09
- 중국 저장성 폭우 피해, 6만5000명 긴급 대피
- 중국 저장성 폭우 피해, 50만 5000명 이재민 발생
- 중국 저장성 폭우 피해, 재산피해는 2400억원 이상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중국 저장성에 폭우에 의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폭우로 장성의 리수이를 비롯한 진화, 원저우, 사오싱 등에서는 50만5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직접적 재산피해도 14억3700만위안(약 237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중 10억5800만위안(약 1750억원)의 피해가 60년만에 최악의 수해를 당한 리수이에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