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명품클럽, 추가비용 없이 3년 전 가격 그대로…예비부부들 반색
2014-08-23 10:00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온라인 웨딩전문카페 결혼명품클럽(대표 김 라파엘)이 예비부부들의 알뜰결혼 준비를 위해 일체 추가비용 없는 다이렉트 웨딩패키지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올 가을부터 내년 봄 웨딩 고객에 한해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는 스드메를 포함한 웨딩토탈패키지를 177만원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웨딩전문상담 플래너가 1:1 맞춤 상담을 하고 있기 때문에 패키지 구성이나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로 선택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김 라파엘 대표는 “38년 만에 찾아온 이른 추석에다 휴가가 막바지에 다다르며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조금이라도 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년 전 가격 그대로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상품 구성이 아무리 좋더라도 가격이 비싸다면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제품의 퀄리티를 보장하면서 가격 또한 만족할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했다”면서 “특히 예비신부를 돋보이게 해줄 순백의 웨딩드레스는 100% 핸드메이드 드레스만 제공하고 있으며, 드레스 한 벌 당 최대 7명의 신부에게만 대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력 37년의 웨딩드레스 전문 디자이너가 직접 드레스를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따라 러블리 스타일, 엘레강스 스타일, 모던 스타일, 파티 스타일 등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고를 수 있고, 상하가 분리되기 때문에 치마와 톱을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믹스매치가 가능하다.
김 대표는 “만일 수입웨딩드레스 디자인이나 원하는 스타일의 드레스가 있다면 저렴한 가격에 맞춤제작이 가능하니 부담 없이 문의해도 좋다”면서 “드레스만큼이나 중요한 헤어&메이크업 역시 경력 10년 이상의 실장급 아티스트가 직접 스타일링을 맡고 있기 때문에 미리 원하는 스타일을 스크랩해오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밖에도 결혼명품클럽에서는 결혼준비가 서툰 예비부부들을 위해 업체정보와 결혼준비 체크리스트, 주의사항 등을 온라인 카페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알뜰하고 실속 있는 결혼준비를 원한다면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