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톰 ‘최강의군단’, 오는 9월 4일 베일 벗는다

2014-08-22 14:36

[사진제공-에이스톰]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온라인게임 개발사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은 오는 9월 4일 대규모 기자간담회와 유저간담회를 개최, 베일에 쌓여있던 ‘최강의군단’ 공개서비스 버전의 모든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NEXT RPG 장르를 표방하고 있는 ‘최강의군단’은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를 개발한 김윤종 대표와 핵심 개발자들이 참여한 액션 MMORPG로 마우스만으로도 모든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1월 비공개테스트인 LBT(Live Beta Test)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OBT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 10일 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는 “‘최강의군단’은 지난 2005년 액션쾌감 ‘던전앤파이터’와 2011년 액션본능 ‘사이퍼즈’에 이은 액션 3부 작의 완결판”이라며, “지난 작품들의 액션성에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들이 더욱 추가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즐기고 솔직한 의견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이스톰은 9월 4일 서초동 넥슨아레나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최강의군단’ OBT 버전의 핵심 컨텐츠와 오픈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유저간담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저간담회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공식 까페(http://cafe.naver.com/herowarz)에 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