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종사노조, 성수기 운항 지원부서에 감사 선물 전달
2014-08-22 14:17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대한항공 조종사 양대 노조는 최근 인천공항, 김포공항, 부산공항, 제주공항의 운송•정비담당직원 및 본사의 운항과 객실의 지원담당 직원 등 운항 지원부서 직원 총 1900여명에게 성수기 운항지원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피자 500판과 음료수를 제공했다고 22일 대한항공이 밝혔다.
2013년 조종사새노동조합이 성수기 운항지원부서 직원에게 감사의 표시로 간식을 선물한 바 있지만, 올해에는 기존 조종사노동조합도 함께 동참했다.
특히 양대 노조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그 의미를 더했으며, 이번 행사로 조종사와 타 직종간의 이해도 제고 및 화합 도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대한항공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