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압구정에 리바트하우징 2호점 오픈
2014-08-21 18:25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리바트는 22일 압구정동에 토탈 리모델링 컨설팅숍 '리바트하우징' 2호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압구정 전시장은 성수대교 남단에 위치해 강남주요 상권뿐 아니라 강북 지역 중대형 아파트 및 고급 빌라단지도 인접해 있다. 1000㎡ 규모의 3개층으로 구성돼 도곡전시장과 함께 주방가구 매장 중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1~2층은 보급형 주방가구 리바트 키친이 3층은 프리미엄 주방가구 리첸이 전시됐으며, 특히 2층에는 LG하우시스가 운영하는 'Z:IN'이 입점해 창호·바닥·벽지 등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주방가구 교체뿐 아니라 집안 전체 리모델링을 한 공간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대1 맞춤형 인테리어 서비스인 '프리미엄 디자이너스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압구정전시장에서는 오는 22일 오픈에 맞춰 리첸과 리바트키친의 베스트 제품을 15% 특별 할인판매하며, 주방가구 구매시 구매금액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광역 거점지역에 토탈리모데링숍인 '리바트하우징'을 대형전시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올해 말에도 추가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