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김태용 부부, 신혼여행 출국 '포착'…신혼부부 모습은?
2014-08-21 15:35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탕웨이-김태용 부부의 신혼여행 출국 현장이 영상매체로는 단독으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카메라에 포착됐다.
스웨덴과 홍콩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부부가 된 탕웨이-김태용 커플은 지난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날 탕웨이는 마스크와 모자, 후드 점퍼로 자신을 감추고 등장했지만 꽁꽁 싸맨 모습 너머로 보이는 탕웨이 특유의 눈웃음은 새 신부의 행복감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날 매니저 없이 단둘이 공항에 도착한 이들 부부는 갑작스러운 취재진의 등장에 다소 당황한 듯했으나 김 감독의 아내에 대한 살뜰한 보살핌으로 무사히 출국장을 통과할 수 있었다. 탕웨이는 복잡한 상황에서 뒤로 밀린 취재진에게 "careful(조심해)"이라고 말하며 직접 부축하는 등 배려를 보이기도 했다.
탕웨이-김태용 부부의 신혼여행 출국길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2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