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외항사들 다양한 서비스로 편안한 해외여행 하세요"
2014-08-21 11:14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비롯한 외항사들은 다가오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 동안 해외로 나서는 승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까다로운 입국심사로 즐거운 여행길에 난처한 일을 겪지 않도록 전 세계 항공사 중 유일하게 ‘기내 입국 서비스(IOB)’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카르타 운항 편에 이민국 직원이 탑승하여 기내에서 입국 심사를 완료해, 도착 후 5분 이내에 공항 출구로 이동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유아를 동반한 가족 승객을 위해 유모차 대여 및 요람을 제공하여 가족들의 편안한 여행길을 도와준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 에미레이트항공은 모두 IATA로부터 항공운송 표준평가제도인 IOSA 안전운행 인증을 획득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2006년 최초로 IOSA 안전 인증을 받은 후, 2008, 2010, 2012년에 걸쳐 계속해서 인증을 갱신 받았다. 돌아오는 2014년 9월에도 새로운 갱신 절차를 완료해, 안정성을 다시 한번 인증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