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과천과학관서 테러 대비 가상훈련 실시

2014-08-21 10:28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2014 을지훈련의 하나인 이번 훈련은 테러에 의한 화재·사상자 발생을 가상해 관람객 대피 유도, 자체 초동 조치 및 부상자 심폐소생술, 테러용의자 제압, 소방서 합동 화재 진압, 긴급 시설 복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참관한 이석준 미래부 1차관은 “화재 등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초동조치를 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