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오금동 143번지 일대,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2014-08-21 09:42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오금동 143번지 일대 주택재건축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지역은 성내천 인근으로 총 1만4180㎡, 용적률 223% 이하, 건폐율 30% 이하로 6개동, 평균 10층 이하, 266가구(전용면적 85㎡ 미만)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향후 건축심의시 성내천 등 주변 경관을 고려하여 건축입면을 계획토록 했다.
단지내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어르신복지센터(420㎡), 야외 주민운동시설(100㎡), 어린이놀이터(320㎡)를 설치하고, 공공성 확보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 부지(1310㎡)와 건축물(약 1572㎡)을 기부채납하는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