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주 회장 동국제강 주식매수…8억6천만원

2014-08-19 17:55

사진=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동국제강 주식을 매수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장 회장이 8월 18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동국제강 주식 11만3317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총 8억5502만원 규모다.

이것으로 장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동국제강 지분은 14.73%에서 14.86%로 0.13%포인트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하며 떨어진 지분율을 유상증자 전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주식을 매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