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 시즌 2’ 출시

2014-08-19 16:28

[사진제공-엔트리브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듀엘엔터테인먼트(대표 전병조, 김불경)와 공동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이 승인한 대한민국 유일의 프로야구 선수카드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이하 슈베카)’ 시즌2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슈베카’는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의 생생한 경기 사진을 담은 오프라인 카드로, KBO와 선수협의 라이선스,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의 기록이 반영됐다. ‘슈베카’는 지난 5월 처음 출시돼 한 달 만에 30만 팩이 매진되는 사례를 기록했으며,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시즌2를 출시하게 됐다.

‘슈베카’ 시즌2는 삼성 이승엽, 롯데 강민호, 넥센 강정호 등 시즌1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선수 126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규시즌 중 선수들이 직접 입고 경기한 유니폼 조각이 들어있는 ‘슈퍼피스 카드’가 새롭게 선보인다. 홀로 스티커에 선수의 사인이 새겨진 ‘슈퍼오토 카드’도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특별 카드이다. ‘슈퍼오토 카드’는 초회 판에 한해서만 제공되며, NC 이호준, 두산 홍성흔 등 총 54명의 프랜차이즈 선수로 구성됐다.

아울러, 금박 사인이 새겨진 ‘슈퍼스타 카드’, 구단별 인기 선수가 등장하는 ‘빅스타 카드’, 레인보우 코팅으로 가치를 더한 ‘올스타 카드’,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노멀 카드’ 등 모든 종류의 카드 디자인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슈베카’ 시즌2를 구입하면 실사 온라인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스페셜 아이템과 SF 전략 모바일 게임 ‘세컨어스’의 아이템을 증정하는 카드도 함께 제공된다.

‘슈베카’는 1팩당 1000원이며, 11번가, 옥션, G마켓과 같은 대형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고, 전국 홈플러스, 전국 카드샵 및 문구/완구 전문점 등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야구카드 사업을 총괄하는 엔트리브소프트 사업본부 김용대 부장은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가 야구팬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소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슈퍼피스 카드, 슈퍼오토 카드 등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고, 전체적으로 카드 디자인을 보완하는 작업을 했다.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