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봉숭아 물들이기 행사 운영

2014-08-19 15:32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오는 23일 도심 속에서 푸른 텃밭을 보며 자연을 체험하는 ‘봉숭아 물들이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로 나눠 각각 2시간 30분 동안 운영하며, 체험인원은 각각 100명씩이다.

봉숭아 물들이기는 열 손가락을 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봉숭아 물들이기를 하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촌 주말농장은 도심에서 보기 힘든 우렁이가 논에 있고 연못과 습지 등이 조성돼 있다”면서 “주말 나들이를 나온 부모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어린이에게는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