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시정 중점 현안사항 보고회 개최
2014-08-19 13:00
원인분석 대책 마련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시청에서 이정백 시장과 민인기 부시장, 국장, 각 담당관․과․팀․소장 및 담당주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중점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현재 상주시에서 역점 추진하는 65개(예산분야 49, 비예산 16)분야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자체 이행계획(실적)을 심사․분석한다.
또 정상추진여부와 시설물 효율적인 관리방안 마련과 부진 또는 정체사업 등을 가려내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원인 분석과 대책을 마련해 민선6기 시정을 착오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일괄보고 방식을 지양하고 부서단위 개별보고 방식으로 운영해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대책방안을 마련해 2015년도 예산편성에 연계시켜 나갈 방침이다.
점검하는 중점 주요현안사업을 보면 낙동강권 및 백두대간권에 시행하는 낙동강역사이야기촌사업, 낙동강수상레져타운 건설, 거꾸로 옛 이야기나라 숲 조성 등 대규모 중장기 사업이 있다.
기존 완료(준공)된 사업중 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방안이 필요한 사안에는 함창명주테마파크,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웅진폴리실리콘공장 처리방안 등이 있다.
신규사업인 상주종합물류단지 조성, 공검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해서는 시행초기부터 주변여건 및 향후 시대적 흐름을 판단해 자체 분석하고 진단해 사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시는 자체 보고회 후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심사 및 평가를 통해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관리 운영방안을 마련해 현장중심 열린 시정,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 및 신낙동강 선도도시로 발돋움해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상주’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