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지정 기념 개소식, 심포지엄개최
2014-08-19 10:46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인제대 부산백병원은 8월 20일 오후 2시 원내 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지정기념 개소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미래지식기반 의료산업의 지역 클러스터’로 임상시험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지식 기반 산업 육성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임상시험은 의료 신기술, 의약품, 의료기기 등이 환자 진료 및 사람에게 사용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임상시험센터는 이러한 임상시험을 수행 하기 위한 바이오 의료 연구 개발의 핵심 인프라인 것.
지난해 비수도권 최초로 임상시험글로벌선도센터에 지정된 인제대 부산백병원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컨소시엄은 선정 이후 총 5년간 약 220억 원 사업비를 투자해 임상시험 수행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지역거점 임상시험시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인제대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는 1997년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2004년 국내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돼 국내외 최상의 임상시험 인프라를 병원내에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