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창립 31주년…"전 임직원 새로운 의지 결의"
2014-08-18 15:03
가스공사는 지난 1983년 설립된 이래 가스 산업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 청정한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해왔다.
평택생산기지 4기에 불과했던 저장탱크는 현재 평택·인천·통영·삼척 등지에 63기 946만㎘로 확장돼 4108㎞의 주 배관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장석효 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창립 30주년의 대업을 이루며 100년 가스공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다"며 "새로운 비전과 전략으로 내년에는 희망과 즐거움이 가득한 32주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