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지난 14일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료식

2014-08-18 14:51

[사진=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제공]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지난 14일 부산광역시 북구청이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운영된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중소기업 인력난(미스매치)해소를 위한 전문기능인력양성 일자리창출사업’으로 CAD/CAM을 이용한 수치제어 기계가공, 제품설계제작, 전기자동화의 3개 과정으로 60명의 교육생들이 입학해 4개월간 실시됐다.

이 날 수료식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북구청 황재관 구청장, 부산·울산 벤처기업협회 김영주 사무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재윤 학장은 “정부는 모든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에 대한 기본은 곧 일자리를 갖고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2명 취업생과 면접진행중인 교육생, 그 외 미취업자들에게 휴가철, 명절연휴가 지나면 취업기회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며 “4개월간 최선을 다한 교육생과 학과 교수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육생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지원에 끝까지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