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오는 22일 ‘제15회 시와 음악이 있는 밤’ 개최

2014-08-18 13:36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는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KBS 성우와 함께하는 ‘제15회 시와 음악이 있는 밤’을 개최한다.

 KBS성우극회가 주관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밤’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 등이 출연해,시낭송 뮤지컬 갈라쇼 영화 더빙쇼 등 시와 노래가 어우러진 각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사회는 만화 ‘보이스웹툰’에 출연했던 성우 안용욱씨와, ‘슈렉’의 피오나 공주 ‘타잔’의 제인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김옥경씨가 맡는다.

또 벤허 슈퍼맨 숀 코너리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유강진씨를 비롯해, 양석정 이경자 김세한 김정호 임은정 이연희 등 영화와 만화를 통해 접했던 성우 8명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 낭송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성우들이 준비한 댄스공연과 뮤지컬 공연 가수 추가열 더 블라인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관광과 (031-228-24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