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한여름밤의 음악회 개최

2014-08-18 13:15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 군내면(면장 안유진)은 군내면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오는 22일 오후7시 30분부터 포천힐스골프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군내면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주민이 함께 한여름밤의 여유와 정취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승한)에서 운영하고 있는 포천반월아트홀 동네방네 문화나들이 사업을 유치해 열리게 됐다.

또한, 포천힐스골프장(회장 이내풍)에서 장소를 제공해 수려한 경관에서 공연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오직 하나뿐인 그대’로 데뷔와 동시에 그해 방송 3사 신인상을 석권한 것은 물론, 이후 2집 ‘욕심쟁이’와 ‘성격차이’ 등 히트를 거두며 인기 가도를 달렸던 90년대 초 명실상부한 최고의 스타였던 심신이 출연한다.

또한, Mnet 트로트엑스에서 파이널 무대에 올랐으며, 차세대 트로트 여신을 꿈꾸는 이지민과 포천을 대표하는 직장인 밴드 포춘아일랜드의 화려한 공연이 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