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파죽지세 시청률, 주말 안방극장 책임진다

2014-08-18 11:30

[사진=MBC '왔다! 장보리']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왔다! 장보리' 시청률이 무서운 기세로 상승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 38회는 30.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25.5%에 비해 4.9%포인트나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억을 찾고 부모와 상봉한 보리(오연서)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KBS2 '가족끼리 왜 이래'는 23.3%, MBC '마마'는 12.5%, SBS '끝없는 사랑'은 9.8%, '기분좋은날'은 5.4%의 시청률을 보였다. 

주말극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