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박형식 동거 시작.."로맨스코미디 기대"
2014-08-18 10:27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1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남지현(강서울 역)과 박형식(차달봉 역)이 동거를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지현은 어릴 때 결혼 약속을 한 박형식을 찾아왔지만 매정한 태도에 실망했다.
이후 남지현은 우연히 위기에 빠진 박형식을 구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남지현은 박형식의 집에 머물게 된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바보 아빠(유동근 분)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고쳐 나가는 과정에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이다.'가족끼리 왜 이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박형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지현 박형식, 휴먼 연기 부탁할게요","남지현 박형식, 둘이 잘 어울려요. 연기도 좀 되는 것 같아 막장 없는 드라마가 될 것 같네요","남지현 박형식, 오랜만에 보는 가족드라마네요.로맨스코미디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