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바스코, 반전의 승리..바비 망연자실 "창피하고 한심해"
2014-08-15 01:39
'쇼미더머니3' 바스코, 반전의 승리..바비 망연자실 "창피하고 한심해"[사진='쇼미더머니3' 바스코, 바비 방송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쇼미더머니3' 바스코가 바비를 이기는 예상외의 결과가 나왔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스윙스-산이 팀의 바스코와 도끼-더 콰이엇 팀의 바비가 랩 대결을 벌였다.
이날 바스코는 '게릴라스 웨이(Guerrilla's Way)'로 강렬한 록사운드를 힙합에 섞어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더 많은 돈을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에서 바스코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YG 연습생 출신 바비를 압도적인 차이로 이겼다.
스윙스-산이 팀의 바스코는 625만 5천 원을 획득했고, 도끼-더 콰이엇 팀의 바비는 290만 원 획득에 그쳤다.
그러나 두 배가 넘은 돈의 차이로 바스코가 바비에 승리함으로써 예측 못 한 반전에 주위가 술렁였다.
출연진들도 모두 깜짝 놀랐으며 바비는 "저를 믿어달라고 했던 제 자신이 너무 창피하고 한심해 보였다"고 말하며 망연자실해했다.
'쇼미더머니3' 바스코 바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스코 바비,둘 다 무대가 훌륭했지만 역시 경험 차이는 무시할 수 없는 것 같다","바스코 바비,좋은무대 감사합니다","바스코 바비,반전에 저도 놀랐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